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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계 빚 '사상 최대' 1천5백조 돌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 가계 빚이 1천5백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 빚은 1천514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로, 1천조 원을 넘은 지 5년도 안 돼 5백조 원이 늘었다.


가계 빚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부동산이었다.


분기별로 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증가했고, 전세를 끼고 분양을 받은 경우도 많았다.


이로 인해 집단대출, 전세자금대출이 늘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이 14조 2천억 원이나 불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30일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가계의 이자 부담 역시 점점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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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