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일본 "위안부 합의, 국제적 약속 지켜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베 총리는 국제 약속, 국가 대 국가라는 표현을 들어서 한일 위안부 합의는 그래도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이라며 '이를 깰 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 간의 약속이라는 점을 강변하면서 국제사회를 상대로 일본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일본 외무성도 이수훈 주일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재단을 해산했다고 해서 위안부 합의가 파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최근 유엔 '강제적 실종위원회'가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배상이 불충분하다고 결론 내리는 등 국제사회는 일본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재단 해산으로 위안부 합의 이행이 어려워지고, 한일 갈등이 악화되는 건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