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용시장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만 4천 명 늘어나는데 그쳐, 넉 달째 10만 명을 밑돌았다.
9월 4만 명대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부진하다.
작년과 비교하면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10월까지 한 달 평균 늘어난 일자리는 9만 7천 명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 명과 비교하면 1년 새 23만 명, 70%가 줄어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추가로 일자리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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