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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자리시장 내년도 어렵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KDI는 매서운 고용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KDI가 제시한 올해 월평균 취업자 수 증가는 7만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대로라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넉 달 전 정부의 예상치 18만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2009년 이후 9년 만에 최악의 일자리 상황이다.


KDI는 내년에 일자리가 늘어도 월평균 10만 명 내외에 그칠 거라 예상했다.


하강국면을 반전시키기 위한 해법으로 KDI는 구조개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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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