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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PC방 살인' 김성수 "죗값 치러야 한다고 생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29살 김성수가 안경 낀 얼굴을 드러냈다.


김 씨는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김 씨는 최장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충남 공주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됐다.


감정 결과에 따라 처벌 수위가 낮아질 수도 있는 만큼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은 더욱 들끓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90만 명을 넘어섰고, 피해자가 숨진 곳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경찰의 전격적인 피의자 신상 공개도 이처럼 격앙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성수의 치료감호소 이송을 하루 앞둔 그제, 황급히 신상공개 심의위원들에게 개별 접촉한 뒤 의사를 물어 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의 갑작스런 신상 공개를 두고 여론에 떠밀린 것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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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6월 1일부터 개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양평읍 장날 단속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주차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차장 개방은 양평역 인근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군에서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주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과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