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정기 이사회서 '연임' 확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 5월 30일 법인사무국에서 제651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근용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장들의 전원 찬성과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아 연임을 확정했으며, 임기는 2023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이 된다.

 

이 총장은 재임 기간(2019 ~ 2023년) 중 △3년 연속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수행 기관 선정 △산학협력단 설립 △2020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대학 최초 CJENM 다이아TV 파트너십 체결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기에도 입학생 지원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더불어 개교 이래 최대 재학생수를 달성하여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임에 성공한 이근용 총장은 "지지해 주신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사이버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근용 총장은 미국 내셔널루이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과 대구대에서 특수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K-PACE센터 초대 소장, 발달재활학회 초대 회장,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대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을 거처 2019년 대구사이버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부친은 대구대학교 초대 총장인 이태영 박사이며, 조부는 영광학원 설립자인 이영식 목사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