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3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신고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난 1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에 투자가 늘었고, 남북·북미간 대화로 지정학적 위기가 줄어든 점 등이 외국인 투자를 늘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외국인 직접 투자액 229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산업부는 올해 4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