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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 산실 재확인

최근 4년간 육해공군 부사관 임관 500명 육박, 올 졸업자 124명,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진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개최된 2023-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서 14명이 임관하는 등 올해 국방군사계열 졸업자 124명이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3-1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영진전문대 임관자 14명은 대학 재학 중 군가산복무지원금 지원 선발시험에 합격, 졸업 후 12주간 부사관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날 진해에서 개최된 해군 및 해병대 부사관 임관식에서도 국방군사계열은 각 5명의 임관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올 2월 졸업생 가운데 육군 52명, 해군 15명, 공군 57명 등 총 124명이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2023-1기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이가령 하사는 "대한민국 영토 수호를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한 최정예 육군 하사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해군·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 항공정비부사관·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등 각 군에서 활약할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2월 졸업자를 포함 최근 4년간 500명(493명)에 육박하는 육해공군 부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체력평가 등 모든 요소를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군(軍) 현장에 요구되는 인재를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정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부사관 선발, 군장학생 선발시험, 체력평가 등에 대비한 다양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으로 대한민국 최정예 부사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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