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CS주주조합, 충주 CCS 앞 플랭카드 시위...“한국체스게임에 협조 요청할 것”

CCS주주조합(조합장 김영준)은 지난 23일 충주 CCS충북방송 본사 앞에서 플랭카드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CCS주주조합은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기간을 부여 받기 위한 조치로 (주)한국체스게임에 CCS주주조합에서 요구하는 모든 업무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4일 CCS 단체교섭권자인 직원 8인의 전 대주주 236억원 횡령고발로 코스닥 상장사 CCS는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또한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거부로 CCS의 재허가가 취소됐다.
 
CCS주주조합 김영준 조합장은 "CCS가 지금처럼 대응할 경우 상장폐지가 확실해 질 것이라는 것이 주주들의 의견"이라며 "일단 코스닥상장위원회로부터 개선 기간을 부여받고 CCS주주조합이 나서서 CCS에 적합한 새로운 기업과 투자자를 선정하겠다. 나아가 CCS주주들의 출자를 통한 재무적, 경영적 안정성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체스게임 관계자는 "CCS주주조합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현재 CCS의 권리를 이양하겠다"고 말했다.
 
CCS충북방송 정준호 공동대표는 "최선을 다했지만 주주들에게 최선의 결과를 제출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CCS주주조합이 진행하는 투자업체 선정 및 투자자 결정 등 다양한 구조개선을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CCS주주조합 관계자는 "추석 전 CCS본사 앞에 주주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프랭카드를 설치했다"며 ”27일부터는 거래소와 정부 각 부처를 상대로 피켓시위를 진행해 주주들의 고충을 알리고 정당하고 투명한 원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CCS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