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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집값 급등지역, 주택 공시가격 대폭 인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내년에 큰 폭으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강도 규제를 총망라한 8·2대책을 발표한 지 1년, 그러나 서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강남권의 집값 상승에 이어 최근엔 강북과 비강남권 지역의 집값이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보완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시 가격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집값 급등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에 주택 공시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겠다는 것.


아울러 불균형한 공시지가 산정의 문제점도 바로잡아 공시 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공시 가격 재산정을 통해 내년쯤 집값 급등 지역의 공시 가격을 올리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줌으로써,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를 어느 정도 억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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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유주방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자 사회관계망 형성 거점 활용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공유주방을 고령자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자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거점으로 활용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특례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특례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런 내용의 고령자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고등로84번길 13-6) 1층 공유주방을 주민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등 각종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는 내용이다. 고령자 등 소외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정서적 안정, 외로움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을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발굴한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소화가 잘되는 브런치 만들기, 푸드테라피 등 고령자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진행한다. 앞서 4월에는 두 차례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이 참여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