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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대비 긴급 대책 마련

하남시는 소관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책점검 긴급회의’를 가졌다.

대책으로는 폭염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129개소의 평일 및 주말 밤9시까지 개방 .경로당 운영비 및 전기요금 추가 지원 .시청사 구내식당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개방하여 쉼터로 이용 .시청 구내식당을 쉼터로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이용자의 온열질환 등 혈압과 당뇨를 체크 .필요시 이용자들에게 적정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및 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할 것과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살필 것, 또한 폭염 주의사항 및 폭염쉼터 이용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할것을 지시 했다.

/전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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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