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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센터는 365봉사단에서 지원한 선풍기 10대(30만원 상당)와 광주시 1인1계좌 후원금으로 마련한 여름내의, 쿨 수건, 쿨 토시(270만원 상당) 등을 폭염 취약계층 82가구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초월읍 왕모씨(71)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전달해 주신 용품이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365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등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민간후원 및 센터 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하절기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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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