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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휴온스·비오신코리아㈜, selenase®(셀레나제) 독점 판매권 재계약 체결

- 비오신코리아㈜와 ㈜휴온스, 양사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동안 국내 판매권 확보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중앙)와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좌측), 엄기안 대표(우측)가 ‘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와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셀레늄 결핍 시 나타나는 셀레늄 질환 치료 의약품인 selenase®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13년 양사 간 체결된 기존 selenase®(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권을 연장하는 것으로, 세계 25개국에서 허가 받은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selenase® T pro injection 10ml, 20ml)와 경구용 액제(selenase® T peroral, 100㎍ peroral)에 대해 휴온스는 2023년까지 국내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selenase®(셀레나제)의 제조회사인 독일 비오신은 1817년 스웨덴 화학자 베르셀리우스가 셀레늄을 발견한 이래, 셀레늄 연구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7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전 세계 셀레늄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셀레늄 연구 200주년 국제 회의(International Congress of 200 Years of Selenium Research(1817-2017))” 의 후원 기업 중의 하나이다. 
 
selenase®(셀레나제)는 지난 해 의약품 출시 30주년을 맞이하였고 2009년 - 2015년 독일 연방약사협회 최우수 약품 선정 ‘올해의 셀레늄 상’을 7년 연속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의 통합 암치료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요소이자 집중 암 치료 및 사후관리에 보완적 치료제, 패혈증 및 수술 시 허혈/재관류 손상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써 주목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0년에 발표예정이다. 
 
독일 비오신은 독일 암학회는 물론 패혈증 학회를 지원하며 세계 패혈증의 날을 후원하고 있다. 셀레늄의 특성상 암 환우에게는 생체 이용률이 뛰어난 아셀렌산나트륨의 안전성이 보장된 의약품 형태로 투여되어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의 주성분(API)으로 사용 가능한 아셀렌산나트륨을 GMP 기준에 맞게 생산하는 곳은 비오신이 유일하다.



(독일 비오신 셀레나제 원료의약품 GMP 시설과 셀레나제 경구용 액제와 주사제)

 
국내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은 전 세계적으로 셀레늄 함유 의약품 최대 임상 연구 자료와 특허 받은 독자적 원료의약품 생산공정을 통해 제조되는 안전하고 독창적인 의약품의 국내 판매권을 ㈜휴온스와 연장 체결한 것은 그 동안 양사의 마케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감하였기에 가능하였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대학병원은 물론 전문 병원과 약국 마케팅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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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 상인회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