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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개성공단·금강산' 경제협력 제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은 남측에 경제협력을 서두르자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나오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최근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에 우리 정부가 동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현재의 남북관계를 거머쥐면 사라질 '비누거품'에 비유했다.


우리 정부의 최근 조치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았고 수입 금지된 북한산 석탄을 몰래 들여온 업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북한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을 4년 만에 허용하며 남북 경협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정부는 고심중이다.


판문점 선언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관계 개선을 약속했지만 미국은 남북 경협에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우리 기업인들을 압박하는 등 대북제재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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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