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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장성급 회담 '무슨 얘기 오갔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어제 판문점에서 9차 장성급 회담이 열렸다.


이날 양측은 공동합의문을 도출하지 못했고 군사적 긴장 완화에 대한 남북의 입장을 서로 확인했다.


논의한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알려졌다.


먼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내에서 경비인력 비무장' 그리고 '비무장지대 내 전사자의 유해 남북 공동 발굴', '비무장지대 내의 GP를 상호 시범 철수하는 방안' 그리고 '서해 해상 적대 행위 중지'다.


남북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표현을 했지만 구체적인 이행 시기나 방법은 오늘 발표되지 않았고 전통문이나 실무접촉을 통해 앞으로 논의하겠다고만 했다.


원래 북측 대표단은 자유의 집을 거쳐 평화의 집으로 바로 갈 예정이었는데 동선을 바꿔서 4월 27일 두 정상이 함께 심었던 나무를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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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