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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동산 보유세 오른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보유세 문제를 논의해온 대통령 직속기구가 최근 보유세를 다시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우선 현행 8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해마다 10%P씩 올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실거래가 반영률을 단번에 올릴 수 있고, 무엇보다 시행령만 고치면 돼 그동안 가장 유력한 안으로 여겨져 왔다.


두 번째는 세율과 누진도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이다.


주택의 경우 가장 낮은 단계인 과세표준 6억 원 이하 세율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네 단계는 과세표준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올리는 안이다.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만, 다주택자는 세율도 추가로 올리는 방안도 제시됐지만 '똘똘한 1채'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채택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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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 UI 재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