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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북미합의 환영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회담을 예의주시해왔던 중국은 이번 북미 합의에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북미 정상의 정치적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정치적 해결 과정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담 성과는 중국 측 기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북 제재에 대해선 조금 다른 목소리를 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경우, 규정에 따라 제재 조치를 조정하게 돼 있다"며 제재 완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중국은 또 한반도 문제와 정전협정의 당사국으로서 역할을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평화체제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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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