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미, 판문점서 2차 실무회담 개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판문점 북측의 통일각에선 양측의 외교라인, '성 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이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북한과 미국의 실무협상은 어제 오전 10시쯤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일요일 첫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출신 성 김 주 필리핀 대사가 대표로 나섰다.


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과 CIA 코리아미션센터 관계자 등 '북한통'들도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미국 담당 관료들이 참가했다.


양측은 북미정상회담 의제와 합의 이행 시점 등 세부 절차를 집중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비핵화와 이에 상응하는 북한 체제 보장이라는 대원칙 하에 핵탄두 반출과 불가침 선언 시점과 단계별 보상 수준 등이 핵심 쟁점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