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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남4구' 주택거래량 60% 급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뚝 끊길 거란 예측이 현실이 됐다.


서울 반포의 한 공인중개업소, 문만 열어뒀을 뿐 사람들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까지, 그래도 매달 10건은 넘던 주변 아파트 단지 한 곳의 거래 건수가 겨우 1건으로 곤두박질쳤다.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은 7만 1천여 건, 전국적으로는 1년 전보다 4.8% 정도 줄었지만 서울 강남4구의 하락 폭은 60%에 달했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 이후에도 강북지역은 거래량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강남구는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거래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서초구청이 반포 현대아파트에 가구당 약 1억 4천만 원의 재건축부담금을 통보하면서 재건축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조정기에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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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