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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명시 예비후보 김경표 “향우회•동호회가 협동조합으로 탄생한다”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향우회와 동호회 등을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광명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쑥쑥정책 8탄’ 발표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을 수백여 개 만들어 광명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조합원들은 함께 가치를 공유하고 이것을 통해 정주의식 함양의 토대가 되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 방안으로향우회, 동호회 등 기존의 자생적 모임들을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조합원들이 자체 기획한 아이템과 상품 등에 대해 광명시가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어 시는새로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제공조합원들이 원하는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지원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이들 협동조합을 위한 공간 제공단순 지원만이 아닌 협력 사업 진행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처럼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이 정착될 경우 회원들은 각 조합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와 필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면서 "특히 새로운 협동조합은 기존 협동조합과 상생 발전을 통해 광명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공동체 복원의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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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