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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출범!

인구 위기의 대한민국, 외국인다문화노동 지원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한국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지난 23일(목) 한국노총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충재 사회연대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선포, 성원보고, 계획선포, 노동조합 규약 발표 및 투표, 임원선출 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은 심재환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사회로 가는 세계적 흐름에서 한국 또한 늘어나는 다문화인구의 권익과 화합을 위한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라의 미래는 출산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했다. 이제 우리는 다문화 사회를 적극 받아들이고, 다문화 성원들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위원장은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전국 110만명이 넘는 다문화 구성원의 법률지원, 생활지원, 권익지원을 위한 단체로 출범하는 것이다.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캐나다 다문화 정책등을 참고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다문화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전국 다문화 인원은 총 111만 9천여명 이며, 이 중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내국인이 약 69만 1천명, 다문화 대상자(결혼이민자 또는 귀화자)가 약 38만 4천명, 그 외 기타 외국인이 약 4만 5천명에 이른다.

 

정부 차원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한국노총 또한 여러 가지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심 위원장은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와 고용자간의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한 상생’을 원칙으로 한 단체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사회연대노동조합총연맹 임원은 심재환 위원장, 박재호 부위원장, 권영근 사무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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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책을…‘독서교육지원단’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