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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GV, 이번 주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 최대 복합 상영관인 CGV가 이번 주부터 관람료를 1천 원씩 올리기로 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상영관 CJ CGV가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다음 주 수요일부터 1천 원씩 올라가게 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일반 영화 관람료는 9천 원에서 1만 원으로, 금요일과 주말에는 1만 원에서 1만 1천 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비싼 영화표는 주말 저녁 4DX의 3D 가격이었는데, 인상되면 2만 원대가 된다.


소비자 단체들은 "대기업이 지배하는 상영관 측이 연간 2억 명이 넘는 관람객과 적지 않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데 기습적으로 관람료를 인상한 것은 횡포"라고 주장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등 다른 상영관들도 갈수록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운영 비용이 늘고 있다며 관람료 조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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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