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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 "측근들의 허위진술, 조작된 문서" 주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에 대해 부인했다고 검찰 관계자는 밝혔다.


'다스가 누구 겁니까'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은 차명 재산이 하나도 없다며 부인했다.


특히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측근들에겐 날 선 입장을 밝혔다.


검찰에서 수많은 측근들이 내놓은 치명적인 진술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자신들의 처벌을 경감하기 위한 허위진술로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심지어 아들 시형 씨가 다스 비자금 조성에 연루된 문제에 대해서도 '이시형과 큰아버지 사이의 문제다'라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삼성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 40억 원을 대신 납부해 준 것에 대해서도 "삼성의 소송비 대납 사실을 알지 못했고 에이킨검프가 무료로 소송을 도와주는 것으로 들어서 알고 있었을 뿐"이라는 취지의 답을 했다.


검찰이 제시한 서류 등 물증도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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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