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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경화 "방미 일정 조율 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대화 재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틸러슨 장관과 회동이 성사되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4월 한미군사훈련 재개 전후로 뭔가 형성돼야 한다는 게 한미의 인식"이라고 밝혔다.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사임에 대해서는 "미국도 공백이 크지 않게 빠르게 조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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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