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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GM, 차입금 7천2백억 만기 연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국의 GM 본사가 한국GM에 빌려준 7천2백억 원의 대출금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어제 인천시 부평 한국GM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 7천2백억 원의 상환을 산업은행의 재무 실사가 끝날 때까지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출금 만기 연장의 전제 조건으로 한국GM 부평공장을 GM 본사에 담보로 제공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는데, GM 본사 측의 포기로 안건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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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2주기 추모 제례 엄숙히 봉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주시는 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에 위치한 숭덕전에서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2주기를 맞아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공주문화원이 주관하고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이, 아헌관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오병일 전 공주향교 전교가 각각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기관장들과 시민들도 참관 및 헌화에 참여해 무령왕의 덕을 기렸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천도한 이후 국력을 안정시키고 중국 남조와의 외교를 통해 선진 문물과 기술을 도입,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군주다. 1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무령왕은 공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5월 7일, 서기 523년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