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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경화, 이달말 유엔인권이사회 참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연설을 통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우리 정부의 후속 조치를 설명하고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해 일본 정부가 자발적이고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인권실태도 언급할 것이라며 다만 "신중한 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회원국의 인권침해에 대응하고 인권보호 사항을 권고하는 유엔총회 산하기관으로 매년 북한 인권 결의를 채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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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