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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계대출 5조원 증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 DIT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에 가계 대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은행과 보험사 등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5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대출은 2조 7천억 원, 카드와 보험사 등 제2금융권 대출은 2조 3천억 원이 늘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한 달 전보다는 1조 4천억 원 둔화됐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 6천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가계 대출액이 늘어난 건 지난달 말 신 DTI 시행에 앞서 미리 대출받으려는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쏠렸기 때문으로 금융위는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특히 신용대출 증가 폭이 컸다. 
 
 
기업 대출 증가액도 7조 2천억 원으로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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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2주기 추모 제례 엄숙히 봉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주시는 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에 위치한 숭덕전에서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2주기를 맞아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공주문화원이 주관하고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이, 아헌관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오병일 전 공주향교 전교가 각각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기관장들과 시민들도 참관 및 헌화에 참여해 무령왕의 덕을 기렸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천도한 이후 국력을 안정시키고 중국 남조와의 외교를 통해 선진 문물과 기술을 도입,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군주다. 1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무령왕은 공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5월 7일, 서기 523년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