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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큰 혼란은 없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시행 첫날인 어제 가상화폐 거래 과정에서 별다른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취급업소에 가상계좌를 발급해온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오늘 실명제 도입에 따른 신규 계좌 발급 업무를 진행했지만 신규 가입자가 몰리는 등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이용자의 실명 계좌와 가상계좌를 연결하는 업무를 진행 중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대형 가상화폐 취급업소 4곳에서도 접속이 폭주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가상계좌가 아닌 법인계좌를 사용하는 일부 중소 취급업소의 경우 신규 입금을 중단하는 등 거래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계좌를 사용 중인 취급업소는 20여 곳, 이용자는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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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