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창업협회(이하 대경창포)는 지난 22일 '2022년 정기 2차 이사회 및 사무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도 대경창포의 추진방향과 개선점, 월별 행사 계획 발표 등을 논의 했다. 특히 2023년도 첫 사무국 전체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설문지를 만들어 2023년도 포럼에게 바라는점, 개선되어야할 점, 정회원 모집 방안 등 회의 참여자 5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등 내년도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대경창업포럼협회 금용필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은 “2022년도 한해 동안 지역 창업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대경창포의 사무국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도에는 대경창포가 지역의 많은 행사 및 봉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 창업자 지원은 물론 창업유관 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창업포럼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최대의 멘토 200여명과 1500여명의 멘티가 멘토링을 하고 있는 자발적인 민간 조직이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민간차원에서 월 1-2회씩 약 1,500여명의 멘티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며 재능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