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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은, 기준금리 1.5%로 인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은행은 오늘(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올려,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국내외 기관에서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3%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부동산값 급등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금리 인상이 1천4백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에 반영되면 가계의 이자부담은 2조 3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내년에 1~2차례 더 인상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본격적인 '긴축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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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