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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디지털 시대 영유아 교육·보육 리더 육성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최고지도자과정은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 NT로봇 김경환 대표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 10월 25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주간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이 디지털 시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와 영유아 교육·보육 △영유아 코딩의 개념 및 실제 △디지털을 활용한 영유아 교육·보육 운영 사례 △디지털 시대 리더의 이미지 경영 △로봇 기술의 이해와 영유아 교육·보육 응용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 지도자 과정 수료증과 AR그림책 교육 패키지가 증정된다. 추가로 영유아 코딩 지도자 자격과정 참여 혜택과 국내외 학회 및 연수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국내 최고의 유아교육 종합 포털인 키드키즈를 탐방하여 선진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고 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방문하게 될 키드키즈는 2001년 오픈하여 현재 회원수 130만 명에 이르며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최고의 종합포털이다.

 

호서대 디지털유아교육사업단장 한유미 교수는 “AI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이 변해야 한다”며, “이번 과정으로 보육과 교육현장이 인재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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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산신탁, 새벽 용역 투입으로 아파트 점거…입주민 공포 속 갈등 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8월 31일 새벽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죽전테라스앤139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 임직원 3명과 30~40명의 건장한 용역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투입해 관리사무소와 단지 주요 시설을 점거하면서 상식적 절차에 의한것이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 2대와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했지만, 용역들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상가, 비상계단, 화장실 등 주요 공간에 배치된 채 일정 시간 자리를 지켰다. 일부 입주민은 “엘리베이터가 멈춰 단지 안에서조차 이동할 수 없었고, 집이 아닌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며 불안과 공포를 호소했다. 입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역들은 관리사무소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단지로 진입했으며, 단순 관리 목적이라기보다는 통제와 경비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주민과의 대화 대신 완력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단지의 일상적 운영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문가들은 “용역 인력이 실질적으로 경비 역할을 수행할 경우, 법적으로는 경비업법상 인가와 요건을 갖춘 정식 경비업체여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