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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기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9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22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8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1년 전과 비교해도 50% 이상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품수지가 역대 최대인 150억 1천만 달러에 달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경상수지 흑자는 5년 7개월이나 계속되면서,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흑자가 617억 9천만 달러에 이른다.

반면에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는 최악으로 기록됐다.

9월까지 누적적자가 242억 6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억 달러 이상 많다.

이 중 절반이 여행수지 때문인데, 10년 만에 사상 최악이다.

한편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780억 달러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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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