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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기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9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22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8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1년 전과 비교해도 50% 이상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품수지가 역대 최대인 150억 1천만 달러에 달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경상수지 흑자는 5년 7개월이나 계속되면서,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흑자가 617억 9천만 달러에 이른다.

반면에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는 최악으로 기록됐다.

9월까지 누적적자가 242억 6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억 달러 이상 많다.

이 중 절반이 여행수지 때문인데, 10년 만에 사상 최악이다.

한편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780억 달러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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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