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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선문대, 대학생과 지역 우수 기업 이어주는 만남의 장 ‘JOB FESTIVAL’ 성료

 

[아산=데일리연합] 선문대학교가 개최한 ‘2022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가운데,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던 JOB FESTIVAL이 화제다.

 

선문대는 지난 16일 20여 개 지역 우수 강소기업을 초청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KB오토시스, ㈜엔켐, 제이스텍 등 지역 강소 기업이 참여했다. 지역 외에서도 CJ프레쉬웨이, 용평호텔/리조트, 에스넷시스템, 선원건설, 웰크론한텍 등 중견 기업도 채용을 위해 참가했다. 250여 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가운데 70여 명이 2차 본 면접과 함께 채용예정자로 매칭되는 성과가 나왔다. 지역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한 것이다.

 

선문대는 채용박람회 외에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취업제도 안내 및 컨설팅 존, 이미지 메이킹 존, 힐링 존, 해외취업존 등 4개 테마로 운영하면서 1,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전용조 부장(에이치비테크놀러지 인사팀)은 “여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처럼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제대로 준비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구직 의사를 보인 적이 없었다”면서 “현장에서 많은 우수 인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선문대 채용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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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산신탁, 새벽 용역 투입으로 아파트 점거…입주민 공포 속 갈등 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8월 31일 새벽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죽전테라스앤139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 임직원 3명과 30~40명의 건장한 용역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투입해 관리사무소와 단지 주요 시설을 점거하면서 상식적 절차에 의한것이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 2대와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했지만, 용역들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상가, 비상계단, 화장실 등 주요 공간에 배치된 채 일정 시간 자리를 지켰다. 일부 입주민은 “엘리베이터가 멈춰 단지 안에서조차 이동할 수 없었고, 집이 아닌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며 불안과 공포를 호소했다. 입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역들은 관리사무소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단지로 진입했으며, 단순 관리 목적이라기보다는 통제와 경비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주민과의 대화 대신 완력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단지의 일상적 운영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문가들은 “용역 인력이 실질적으로 경비 역할을 수행할 경우, 법적으로는 경비업법상 인가와 요건을 갖춘 정식 경비업체여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