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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3분기 경제 1.4% 성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 3분기 우리 경제가 1.4% 성장하며 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어 1.4%를 기록했다. 
 
 
2분기에 비해 배 이상 높은 성장률로 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다. 
 
 
이 같은 깜짝 성장은 역시 수출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2분기보다 6.1%나 급증했는데, 반도체 수출 호조세와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출물량을 밀어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추경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면서 정부소비가 2.3% 크게 늘어난 것도 3분기 성장세에 한몫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전망치 3%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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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