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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성장률 3%로 상향 전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은행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0.2%포인트 더 올렸다.

지난 4월 0.1% 포인트, 7월에는 0.2% 포인트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상향조정한 것.

한국은행이 한해의 성장률 전망치를 3차례 연속으로 올린 것은 2010년 이후 7년만이다.

세계 경제 회복세와 수출 호조세가 기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연 1.25%로 16달 연속 동결했다.

현재 우리와 기준금리가 같은 미국은 오는 12월에 금리를 또 올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우리 경제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왔고, 이주열 총재도 그 가능성을 언급해 올해 안에 인상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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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