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KT그룹은 9월4일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44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120명 늘어난 규모로, 경영·전략,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등 직무에서 260명을 채용하고,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등에서 180명을 뽑을 계획이다.
KT는 또 지역쿼터제를 통해 채용 인원의 23%를 지역인재로 뽑을 방침이며,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확대 방침에 따라 상반기부터 입사지원서의 사진 제출 항목을 삭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오디션 형식의 전형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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