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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올해 세금 최초 340조 육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걷히는 세금이 사상 처음으로 34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5월까지 정부가 거둔 국세수입은 123조 8천억 원.


1년 전과 비교해 11조 원 늘어난 것으로, 올해 목표치 절반을 넘어섰다.


기업실적이 좋아지면서 법인세가 전년보다 4조 원 늘었고 수입과 수출이 증가하면서 부가가치세 증가 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담뱃세 인상과 부동산 호황으로 지방세 역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친 총 조세수입이 337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총생산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조세부담률 전망치는 1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19.6%까지 올랐던 조세부담률은 이후 하락했다가 2014년 다시 반등해 지난해에는 19.4%까지 올랐다.


OECD 35개국가 평균인 25% 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다.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한 증세가 공식화된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2일 세제개편안과 함께 구체적인 증세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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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로 만든 '밀맥주' 시음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