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흐림인천 31.4℃
  • 구름조금수원 32.5℃
  • 구름조금청주 32.5℃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전주 32.3℃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여수 29.5℃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조금천안 31.6℃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융권 보안 예산·인력 '미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국내 금융권에 대한 해킹 위협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금융권의 대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금융권에 대한 국제해킹그룹의 디도스 공격 위협 이후 공공기관과 금융업체 모두 24시간 비상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업체가 해커의 위협에 굴복해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낸 뒤부터 위협은 일상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 금융권의 대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15개 시중은행의 지난해 IT 예산 2조 6천억 원 중 보안 예산은 10% 수준이고, 전체 금융권 직원 23만 명 중 정보보호 인력은 800여 명으로 0.3%에 불과하다.


핀테크가 확산되고 인터넷은행이 활성화되는 추세여서 이런 대비 태세로는 자칫 막대한 해킹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상적인 디도스 공격이 20GB 안팎이라 동시다발적인 공격에는 속수무책이고, 최근에는 TB급의 공격 위협까지 등장하고 있어 방어 체계의 규모 확대도 시급한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설렘길에서 펼쳐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의 뜻깊은 환경보호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