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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법무부 '우병우 라인' 고위 간부 좌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법무부가 '우병우 라인'으로 불리는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했다.


해당 간부들은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어제 고검장급과 검사장급 등 검찰 고위 간부 일부에 대한 인사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


고검장급인 윤갑근 대구고검장과 검사장급인 정점식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 전현준 대구지검장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 인사가 났다.


과거 중요 사건이란 우병우 일가 의혹 수사, 정윤회 문건 사건 수사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우병우 전 수석과 사법연수원 혹은 대학 동기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 간부 4명은 예상대로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후속 인사는 검찰 개혁의 첫 단추인 만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인선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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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단독 대표 체제 전환…위기 돌파·책임경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경영 쇄신에 본격 착수했다. 위생 논란과 법률 위반 등 연이은 악재 속에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9일 기존 강석원·백종원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 대표가 단독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회사는 이번 체제 전환이 복잡했던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리스크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표기, 무허가 조리기기 사용, 본사 직원의 부적절한 면접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최대주주로, 예촌교육문화재단 이사, ㈜피앤홀딩스 대표,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 등의 직책도 겸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체제 개편과 함께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해 위기 대응과 경영 효율화, 글로벌 진출 및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게 했다. 아울러 품질·식품안전 관리, 가맹점 운영 부문 개혁을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권한을 대폭 위임해 책임경영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