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사드 보고 누락, 누구의 지시인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청와대는 사드 추가 반입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 정책실장 지시로 보고 누락이 이루어졌다는 건데 김관진 전 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가 고의로 사드 추가 반입 사실을 숨겼다고 밝힌 청와대가, 국방부 정책실장을 핵심 당사자로 꼽았다.


위 실장은 미군과의 비공개 합의에 따라 이전에도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지난 정부에선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도 알고 있던 사안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보고 체계 윗선이었던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서는 명백한 지시가 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 인적 조치를 마무리했다.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서는, 1년 이상 걸리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국방부가 사드 부지를 기형적으로 설계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적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회피를 시도한 경위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진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은 지난 6월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은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울진군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함께하는 노조,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노조는 지역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