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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화군, 안전한 아동 보육 우리가 나선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인천 강화군
(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명진뷔페에서 아동이 안전한 보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어린이집 1개소 및 보육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에 관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예방 요령 등 필수적인 부분들을 중점 교육했다.

 

이날 강화군 어린이집연합회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 아동의 안전한 보육은 우리가 앞장선다라는 구호 아래 보육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교직원 처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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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