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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화군, 안전한 아동 보육 우리가 나선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인천 강화군
(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명진뷔페에서 아동이 안전한 보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어린이집 1개소 및 보육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에 관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예방 요령 등 필수적인 부분들을 중점 교육했다.

 

이날 강화군 어린이집연합회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 아동의 안전한 보육은 우리가 앞장선다라는 구호 아래 보육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교직원 처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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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