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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야4당 '특검 기한 늘리는 새 특검법' 국회 통과 합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야 4당이 특검 기한을 늘리는 새 특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하고 국회의장 직권상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세균 의장은 "더 큰 혼란이 올 수도 있다"며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야 4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아침부터 모여 특검 연장 요구 무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신경전부터 벌였다.


국회 추천 책임 총리 방안을 받지 않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해 결국 특검 연장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책임 공방이었다.


야 4당은 새로운 특검법 처리를 위해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가 비상사태와 같은 직권상정 요건도 아닌 데다,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야 3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은 것은 안보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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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