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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불황속 저가시장이 뜬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단돈 1,000원으로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매장, 이른바 천원숍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몰리기 때문.


대형 유통업체들도 천원숍 경쟁에 뛰어들었다.


천원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앞세운 저가형 생활용품 매장들도 생겨나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대형 유통업계도 저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990원에서 2,990원 사이의 저가 제품들 위주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까지 갖춰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잡았다.


계속된 경기 불황과 내수 부진 속에 가격 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유통업체들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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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