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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나랏빚' 잔액 900조 첫 돌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9백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잔액은 10년 만에 각각 323조 원과 219조 원 늘어, 두 가지를 합친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918조 원으로 10년 새 2.5배로 증가하며 사상 처음 9백조 원대를 돌파했다.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 등을 이유로 공공기관의 특수채 발행을 늘리면서 정부 부채가 336조 원 증가했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추경 재원마련 등을 위해 국채 발행이 많아져 187조 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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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