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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정농단' 최순실 안종범 오늘 첫 재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른바 '국정 농단'의 주범으로 꼽히는 최순실,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의 정식 재판이 오늘 열린다.


공판준비기일과는 달리 본 재판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 등 핵심 인물 11명에 대한 정식 재판이 오늘 시작된다.


1차 공판은 오늘 오후 2시 10분 서울 중앙지법에서 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어제 특검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최 씨를 비롯한 3명 모두가 오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정식 심리에 들어가는 만큼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 확인하는 '모두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50여 개 대기업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 정 전 비서관은 공무상 비밀을 최 씨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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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