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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덴마크 법원 "정유라, 4주간 구금할 이유 충분하다" 항소 기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덴마크 법원이 밤사이 풀어달라는 정유라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정 씨는 오늘 30일 밤 9시까지 구금된 상태에서 덴마크 검찰에 의해 조사를 받게 됐다.


덴마크 서부 고등법원은 올보르 지방법원의 '구금기간 4주 연장' 결정은 부당하다는, 정유라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고등법원은 서면 심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씨의 한국 송환과 관련해 덴마크 검찰은 아직 특검의 송환 요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요청서가 도착하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씨가 구금된 직후 올보르 외곽 정씨의 자택에 남아있는 측근들은 커튼으로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정씨의 집에는 아들과 보모 등 모두 4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마필관리사 겸 경호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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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