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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주류 탈당파 "1월 20일까지 창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집단 탈당을 예고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내년 1월 20일까지 보수신당 창당을 공언했다.


친박계는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등 당 재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신당 창당 시점을 내년 1월 20일까지로 못 박은 새누리당 탈당파는, 설 연휴 전 창당으로 세를 결집해 조기 대선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립지대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설득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외부 영입에도 나서기로 했다.


친박계는 탈당하겠다는 의원들을 개별 접촉해 만류하면서, 오는 27일 실제 탈당 결행은 3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끈을 놓지 않았다.


또 외부 인사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 당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탈당 도미노를 막기 위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친박계와, 창당 전까지 최대한 규모를 키우겠다는 보수신당파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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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