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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헌재, 오늘 대통령 탄핵심판 첫 준비 절차 진행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헌법재판소는 오늘 첫 준비기일 공개 심리를 연다.


국회 탄핵소추위는 "박 대통령 본인 신문을 통해 국민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탄핵 법정에 세워달라고 헌재에 요청했다.


헌재는 오늘 오후 2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준비절차 기일을 연다.


준비절차는 사건이 복잡한 만큼 본격적인 변론에 앞서 정리하는 절차다.


탄핵소추를 의결한 국회 측과 당사자인 대통령 측이 미리 만나서 각자의 주장과 쟁점, 증거 등을 사전에 조율하게 된다.


헌재는 오늘 준비절차 기일을 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다.


장소는 헌재 소심 판정에서 열리며 수명재판관으로 지정된 강일원, 이정미, 이진성 재판관이 진행한다.


오늘 준비기일에는 박 대통령의 답변서 공개에 관한 소송지휘권 행사 방안과 수사기록 제출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 방안도 공개된다.


한편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어제 헌재에 입증계획과 증거조사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최순실 씨 등 27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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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