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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동산 시장, 월세 줄고 전세 늘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가 줄고 전세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보증금은 치솟고 아예 매물이 없던 전세가 전셋가 하락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월세 비중은 지난 3월 47%로 정점 찍은 뒤, 줄곧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증가를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올해 29만 가구가 입주한데다 내년에도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 39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전세 물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향후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 인상이 본격화될 경우, 저금리 기조에 월세로 넘어갔던 물량도 전세 시장으로 돌아올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연말 밀어내기 분양이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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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