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극장가 '단독 개봉' 열풍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요즘 극장가에 단독 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영화를 독점 상영하는 것.
 

재개봉작이나 예술 영화부터 중소형 규모의 장르 영화로까지 영화 종류가 다양해졌다.


스크린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를 홍보할 때 수입·배급사와 극장이 협업해 홍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발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국영화 전용, 해외 아이돌 팬 미팅 생중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선택 범위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송 서복례 화백, 고향 당진시에 작품 기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