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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극장가 '단독 개봉' 열풍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요즘 극장가에 단독 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영화를 독점 상영하는 것.
 

재개봉작이나 예술 영화부터 중소형 규모의 장르 영화로까지 영화 종류가 다양해졌다.


스크린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를 홍보할 때 수입·배급사와 극장이 협업해 홍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발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국영화 전용, 해외 아이돌 팬 미팅 생중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선택 범위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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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